일동홀딩스(000230)의 자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미국 원료유통기업 뉴트라얼라이언스(Nutralliance)와 유산균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뉴트라얼라이언스는 나우푸드(Nowfoods), 스완슨(Swanson),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 등 북미 유명 영양제 전문 기업의 원료 공급을 맡는 회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뉴트라얼라이언스는 미국과 캐나다의 식품 회사에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를 납품하기로 했다.

브라이언 살레르노 뉴트라얼라이언스 CEO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품, 영양제, 음료 등으로 성장하는 분야"라며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북미 시장에서 부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미주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4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원료 박람회에 뉴트라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오는 4월 미국에서 유산균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쳐 미주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할 것"이라며 "이번 제휴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분야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사업 전문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