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과 양주 덕정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오는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GTX B노선은 올해 중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목표로 협의가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7일 '2019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GTX C노선의 경우 민자적격성 조사를 거쳐 6월 중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한다. 74.2㎞ 길이의 이 노선은 지난해 12월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추진 중이다. 파주 운정과 삼성을 연결하는 GTX A노선은 지난해 12월 착공했으며 건설을 조속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인 신안산선은 인허가를 조속히 완료해 올해 착공하고,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용산~신사 등의 구간도 사업 조기 추진방안을 검토한다. GTX B노선(인천 송도~남양주 마석)의 경우 올해 중 예타 통과를 목표로 기획재정부 등과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10월부터는 수도권지하철 1호선 서울∼천안 경부선에 급행열차가 추가로 투입돼 50분 간격·일 34회 운행에서 30분 간격·일 54회 이상으로 운행시간이 단축된다. 분당·과천선도 오는 2020년 6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19일 출범하는 국토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통해 지자체 갈등으로 지연, 무산된 광역버스를 확충하고 운영 효율화에도 나선다. 호텔에서 짐을 부치고 공항으로 몸만 가면 되는 '수하물 위탁서비스'는 올해 5월부터 인천공항 제주항공 노선에서 시범 운영된다.

국토교통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