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페인에서 5세대(G) 기반 영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KT는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안전·관제·미디어에 필요한 360도 비디오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KT가 선보인 영상 솔루션은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 리얼360 X 피트360 등 총 3가지다.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 서비스는 화재 등 비상상황을 자동으로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360도 폐쇄형회로(CC)TV를 통해 사각지대 없이 관제가 가능하다. 5G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KT는 MWC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미착용 여부를 알려주는 시연 행사를 하기도 했다.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는 넥밴드를 활용해 360도 영상을 고해상도로 촬영하는 서비스다. 촬영된 영상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영상분석서버에 실시간으로 전달된다.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그 결과를 현장 요원과 공유할 수 있다.
리얼360 X 피트360은 360도 영상으로 소셜미디어와 연계된 서비스다. 1인 방송을 진행하고 통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이용자와 360도 화면을 공유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방송 중에도 손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360도 스마트 서베일런스가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되면 5G 네트워크와 연결된 고해상도 360도 CCTV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넓은 영역을 한눈에 관제할 수 있다"며 "'360도 라이브 시큐리티를 통해 화재 등 응급구조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분석·공유하게 되어 빠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