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에서 글로벌 고객과 파트너 약 500명과 함께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 모바일 비즈니스 서밋에서는 삼성전자의 5세대(G) 통신 비전과 단말·네트워크 통신 장비 등 삼성전자의 기술력이 소개됐다. 프랑스 철도청이나 독일 경찰 등이 삼성전자의 5G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공개됐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장은 "5G는 무궁무진한 미래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기반 기술"이라며 "5G가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여 차세대 모바일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