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000100)은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있는 신제품 ‘안티푸라민 케토’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 안티푸라민 케토는 피부에 직접 붙이는 플라스타 제품으로 약국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소염 진통 효과가 있는 케토프로펜 성분을 이용해 피부 아래 근육, 관절 등에 자리잡은 염증을 감소시킨다. 제품은 총 2종류로 제형에 따라 ‘카타플라즈마(1매, 12cm X 8cm, 6.9g)’와 ‘플라즈마(1매, 7cm X 10cm, 2.0g)’가 있다.

이 중 플라스타는 밀착력이 우수해 손목, 무릎 관절과 같은 좁은 부위에 부착하기 용이하다. 또 카타플라스마는 부착 면적이 플라스타 제품보다 넓어 어깨, 허리, 근육 부위에 사용하기 좋다.

유한양행 관계자는"최근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기용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 유한양행의 첫번째 자체 개발 의약품인 안티푸라민이 친숙하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케토 플라스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