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 가격이 기본 모델 128기가바이트(GB) 용량을 기준으로 105만6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15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10 시리즈의 가격이 책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10은 6.1인치 기본 모델과 6.44인치 갤럭시S10플러스 5세대(G) 이동통신 적용모델, 보급형 모델이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11일(현지 시각)부터 미국 뉴욕의 중심지 타임스퀘어에서 선보이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 옥외 광고.

가격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S10 128GB가 105만6000원, 512GB 모델은 129만8000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은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으로 예상된다. 보급형 모델은 약 90만원으로 전해졌다. 다만 갤럭시S10 이외 모델의 가격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갤럭시S10 5G 모델은 150만원이 넘게 책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갤럭시S 시리즈 중 최신작인 갤럭시S9에 비해서는 가격이 약 10% 비싸졌다. 하지만 아이폰의 최신 모델인 아이폰XS 보다는 저렴한 가격대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일(현지 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 업계에 따르면 이달 25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다음달 8일 갤럭시S10 시리즈를 정식 출시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