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공개한 세계 최초의 7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억분의 1미터) 기반 게이밍 그래픽카드(GPU) '라데온7'을 공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라데온7은 최대 1.8기가헤르츠(GHz), 16기가바이트(GB) 2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2)에서 구동되는 60개의 컴퓨팅 유닛과 394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로 구성됐다.
라데온7은 현재 AMD의 최상급 그래픽카드인 'RX 베가 64'와 비교해 △메모리 2배 증가 △메모리 대역폭 2.1배 향상 △게이밍 성능 최대 평균 29% 향상 △콘텐츠 제작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대 36% 향상 등이 특징이다.
AMD는 "라데온7을 통해 게이머들이 최고 해상도에서 끊김 없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AMD 라데온7은 각 판매사를 통해 91만9000원부터 구입할 수 있다(쿠폰·적립금 적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음).
한편 AMD는 라데온7 그래픽카드나 이를 탑재한 PC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게임 3종(레지던트이블 2, 데빌메이크라이 5, 디비전 2)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