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3세대 스프린터 모델인 '뉴 스프린터'를 16일 국내에 출시했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국에서 360만여대가 판매됐다. 국내에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와 519 CDI 2개 모델이 출시되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 엑스트라 롱 두 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국내에 수입되는 뉴 스프린터는 독일 뒤셀도르프 공장과 뤼디스페데 공장에서 생산된다.
뉴 스프린터의 외관 디자인은 기존의 뚜렷한 윙 부분의 윤곽은 부드럽고 유려한 선으로 바뀌었고 선명한 윤곽의 헤드램프로 표현된 전면부는 좀 더 스포티해졌다. 인테리어는 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따르고 있다. 실내 콕핏(cockpit·운전석)도 더 넓어졌다.
새로운 기능으로는 다기능 스티어링 휠로 조작하는 운전석의 컨트롤과 디스플레이 컨셉, 인체공학적 디자인 시트, 최신 보조 시스템 등이 있다. 디지털 편의 사양으로는 키리스 스타트,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다용도 휴대전화 거치대, 전동 조절식 시트, 휴대전화 무선 충전 장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319 CDI 적용), 전동식 슬라이딩 도어와 전동 스텝 등이 있다.
뉴 스프린터에는 레이더 기반의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측풍 어시스트 등의 다양한 안전 및 보조 시스템이 장착됐다. 스프린터에는 리어 뷰 디스플레이 주차 패키지와 360° 어라운드 뷰 주차 패키지도 제공된다.
국내에 출시되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의 319 CDI 모델과 519 CDI 모델에 적용된 3리터 배기량의 OM642 V6 디젤 엔진은 190마력과 1400~2400 rpm에서 440Nm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