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직전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분양이 이어진다.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에서 총 668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수도권이 2590가구, 지방 4092가구다.

'신혼희망타운'이 위례신도시에 이어 경기 평택고덕에 선보인다. 경기 평택시 서정동에 들어서는 '평택고덕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46~55㎡ 891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596가구가 분양된다. 청약 접수 기간은 15~16일 양일간이다. 결혼 7년 이내 부부와 예비부부 등만 청약할 수 있고, 소득도 맞벌이의 경우 도시 근로자 평균 소득의 130%, 외벌이는 120% 이내여야 한다.

지방에서는 대구에 분양이 많다. SM우방이 18일 동구 신천동에서 '동대구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332가구, 오피스텔 253실)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신세계건설도 이달 중 최고 48층 높이 초고층 주상복합 '죽전역 빌리브 스카이'(아파트 504가구, 오피스텔 48실)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 동원개발도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은 광주 남구 월산동 '광주남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을 17일 받는다. 전용 59~84㎡ 총 889가구 중 62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18일에는 쌍용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전용 39~119㎡, 총 811가구 규모 단지다. 강원 춘천시 온의동 남춘천역(경춘선) 인근에서는 춘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1556가구)가 18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ITX를 통해 50분대에 서울로 이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