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IT 전시회인 CES 2019에서는 헬스 테크(건강 기술)가 눈길을 끌었다. 표정 제어 휠체어를 내놓은 미국 인텔, 거울형 건강 측정기를 내놓은 일본 파나소닉 등 세계 500여 기업이 헬스 테크 관련 제품·서비스를 내놨다. 하지만 한국 기업들은 별다른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했다.  ―기사 A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