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ICO 플랫폼이자, 비트코인에 이어 다섯번째로 오래된 엔엑스티(NXT) 코인을 발행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젤루리다(Jelurida)’에서 1월 국내 리딩 글로벌 마케팅 에이전시인 ‘크리에이팁(이하 Creatip)’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한다.

엔엑스티(NXT), 아더(ARDOR) 및 이그니스(IGNIS) 등을 보유하고 있는 젤루리다(Jelurida)는
기업들이 별도의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에 투자하지 않고도 다양한 탈중앙화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현재 시총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이 전환하고자 하는 100% PoS(Proof-of-stake) 합의방식을 먼저 세계 최초로 구현한 기술력을 가진 플랫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동안 가진 기술력에 비해 별다른 마케팅 활동을 보이지 않던 기존과 달리 한글화 홈페이지
준비작업 및 국내 개발자들이 참여를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는 커뮤니티 구축 등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으며, 이에 국내 크립토시장의 개발자 및 투자자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Creatip의 공득일 대표는 "지금까지 기술력 없이 잘 꾸민 백서를 바탕으로 손쉽게 모은 ICO 자금력을 통해 코인가격 상승에만 급급했던 스캠성 위주의 프로젝트들과는 달리 실제로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가진 젤루리다(Jelurida)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여러 기업들이 손쉽게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건전한 크립토생태계를 이뤄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