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프리미엄 만두 시장에 진출한다. 오뚜기는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프리미엄 X.O.'를 선보이고 만두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리미엄 X.O.'란 '비범한, 놀라운'이라는 'extraordinary'를 뜻한다. 최고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X.O. 교자' '프리미엄 X.O. 교자 새우&홍게살' '프리미엄 이북식 손만두' '통새우 군만두' 총 4종이다. 가격은 8480~9480원대로 CJ제일제당의 대표 냉동만두 비비고 왕교자와 비슷하다.
오뚜기(007310)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와 함께 조리가 쉬운 한 끼 식사와 간편안주로 냉동만두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좋은 재료를 엄선해 맛과 재료의 식감을 최고로 살린 프리미엄 X.O. 만두 출시로 프리미엄 만두시장을 새롭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만두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이다. CJ제일제당이 시장점유율 44%로 독보적인 1위다. 이어 해태, 동원F&B, 풀무원 등이 각각 10%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