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가 매트리스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 현대백화점(069960)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에 이어 가구 렌탈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한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현대큐밍 매트리스 전제품에 '친환경 메모리 폼(MDI)'을 적용했다. 친환경 메모리폼(MDI)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같은 유해물질 방출이 적고 일반 메모리 폼보다 2배 이상 비싼 고급 소재다. 또 매트리스 최상단 부분인 탑퍼 윗면과 아랫면의 경도를 각각 다르게 제작한 '투인원(2 in 1) 탑퍼'를 적용해, 고객 기호에 따라 탑퍼를 뒤집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대큐밍 매트리스 렌탈 시 의무 이용 기간은 6년이며, 6개월마다 매트리스 관리 전문가인 '큐밍 닥터'가 9단계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형(럭셔리)은 36개월 주기로 새 탑퍼로 교체해 주고, 고급형(프리미엄)의 경우 18개월 주기로 탑퍼 커버를 바꿔준다. 제품별 렌탈료는 매트리스 제품의 경우 월 2만8900원(일반형 슈퍼싱글)부터 4만9900원(고급형 라지 킹)이며, 매트리스와 프레임 세트형의 경우 월 3만7100원부터 6만1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상무)은 "고품질 홈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대 300여명의 매트리스 관리 전문가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