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신호 측정기술을 이용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
(대표 김정환)는 오는 8일부터 11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가 CES 2019에서 바나나체온계를 포함한 생체신호 측정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는 이번 전시에서 실시간 체온 관리가 가능한 ‘바나나체온계’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자감독장치’를 선보여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선다.

특히 바나나체온계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체온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체온 공유 기능’과 여러 명의 체온 관리가 가능한 ‘피몬 키즈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체온 공유 기능’은 맞벌이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한 솔루션으로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직장에서도 아이 체온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피몬 키즈 솔루션’은 유치원에서 선생님이 여러 아이의 체온을 한 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어 질병의 확산을 막고 갑작스러운 발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정환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IT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해 ㈜라이프사이 언스테크놀로지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를 모집하고 긴밀한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