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워치 신제품 'LG 워치 W7'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워치 W7'은 초소형 아날로그 기어박스를 탑재해 실제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본체는 스테인리스스틸을 적용, 탄탄한 내구성과 정갈한 아름다움을 갖췄다.
LG전자는 초절전 기술로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의 사용 편의성도 개선했다. 기존 스마트워치가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이상 사용하기 힘들었던 반면, 워치 W7은 최대 2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전원이 꺼진 후에도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최대 3일까지 작동, 손목시계로 쓸 수 있다. 아날로그 시계로만 사용할 경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0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14만여개 페이스로 캐주얼부터 우아한 기품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땀, 물 등 습기에 강하고 쉽게 변색되지 않아 야외 활동에 적합한 고무 스트랩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일반 시계줄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은 가죽이나 메탈로 시계줄을 바꿔서 사용할 수 있다.
워치 W7은 구글의 웨어러블 운영체제 '웨어 OS바이 구글'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환경을 구현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동해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다양한 알림 확인은 물론, 운동량을 측정하는 '구글 피트니스'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출고가는 39만6000원이다. LG베스트샵과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판매한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최첨단 IT기술과 품격 높은 디자인으로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가치를 느낄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