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가 롯데백화점에 온다. 롯데백화점은 14일부터 25일 크리스마스까지 12일간, '미키 마우스와 함께하는 〈Christmas Story(크리스마스 스토리)〉' 프로모션 행사를 연다.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기념하는 디즈니의 'MICKEY IN SEOUL' 파트너로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10월 헤라서울패션위크 'DISNEY x LOTTE'를 시작으로, 미키 마우스 내한 이벤트, 롯데갤러리 특별 전시 'MICKEY IN SEOUL'을 펼쳐 왔다. 이번 크리스마스 테마 기간 중 미키 마우스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들로 롯데백화점과 디즈니 간 콜라보레이션 작업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된다.
◇미키 마우스와 함께 하는 'Lotte Only 특별 에디션'
우선, 롯데백화점 바이어들이 기획, 제작해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롯데 온리(LOTTE ONLY) 특별 에디션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별 에디션 상품 중에는 지난 10월 '2019년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롯데백화점 PB(자체상표) 브랜드 '엘리든(ELIDEN)'도 포함됐다. 대표 상품으로 맨투맨을 16만9000원에, 니트를 2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게스 맨투맨(7만8000원)', '로아앤제인 유아 털부츠(4만9000원)' 등 미키 마우스 90주년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특별 에디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 추가 적립 혜택(2%)도 제공한다.
◇디즈니랜드로의 여행, 풀패키지 프로모션도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경품행사도 연다. '디즈니랜드로의 꿈과 희망의 여행을 선물해 드립니다' 경품행사는 이벤트 기간 중 롯데백화점 각 점 방문 고객들을 추첨, 총 90명에게 디즈니랜드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1등·1명), 일본 도쿄(2등·89명) 항공권과 함께 '디즈니랜드 풀패키지(2인 항공권+호텔+디즈니랜드 입장권)'를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 한해 '미키 마우스 특별 에디션 감사품'도 증정한다. 아동, 영·유아 동반 고객에게는 '유아 탑승 차량용 스티커'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90주년 기념 퍼즐+보조배터리 세트',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선충전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크리스마스트리 스토리
롯데백화점은 지난 11월 초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코스모너지 광장에 23m 규모의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 트리에는 미키 마우스가 손을 흔들며 등장해 별을 터치하면서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스토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키 마우스 풍선 증정, 컬러링 엽서 제작,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점별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전 세계에서 모두에게 가장 사랑 받는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 90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과 어울리는 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준비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