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경매정보, 적금 가입시 무료 제공
신한옥션SA 누적 방문자수 100만명 육박

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SOL)'을 통해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가 만든 부동산 경매정보 서비스 '신한옥션SA'를 이용한 사람이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옥션SA는 지난 5월 출시된 이후 인기몰이를 하고 있었는데 쏠에 경매정보를 제공하면서 날개를 달게됐다.

13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7월 이후 쏠에서 신한옥션SA 경매정보 콘텐츠를 이용한 누적 방문자수가 97만1588명으로 집계됐다. 신한옥션SA는 지난 5월 11일 자체 홈페이지를 만들고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쏠에 경매정보를 제공한 건 두 달 뒤인 7월 13일부터다. 신한옥션SA 자체 사이트를 오픈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자수가 46만명을 조금 넘는데, 쏠을 통해서 신한옥션SA 경매정보를 이용한 사람은 두배가 넘는 97만여명에 달하는 것이다.

신한옥션SA에서는 전국 법원 경매물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의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경매정보 사이트다. 특히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 추천물건을 별도로 분류해서 보여주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가 인기를 끌자 신한은행은 지난 7월부터 쏠을 통해서도 신한옥션SA의 경매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쏠에 만든 부동산 정보 플랫폼 '신한 쏠 랜드'의 경매 메뉴에 신한옥션SA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초반에는 반응이 잠잠했지만 11월 들어서만 67만여명이 쏠을 통해 신한옥션SA 경매정보를 이용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쏠의 여러 메뉴 중 자신의 관심분야를 설정할 수 있는 맞춤형 테마 기능으로 신한옥션SA를 이용하는 사람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쏠을 통해 적금에 가입한 뒤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연말까지 가입한 사람에게 6개월 이용권을 준다. 신한옥션SA와 비슷한 수준의 일반 경매 정보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한달에 10만원 이상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