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는 사고를 능동적으로 예방해주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및 경고(FCA/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 및 경고(LKA/LDW)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핵심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연동해 고속도로 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용도로와 일반 도로에서도 차로 중앙으로 주행이 가능한 ‘차로 유지 보조(LFA)’ ▲전면 주차 차량이 출차시 후측방 접근차량을 감지해 경고 및 제동하는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사각 지대가 클러스터 영상으로 표시되는 ‘후측방 카메라(BVM)’ ▲고속도로 내 곡선구간 통과시 일시적으로 감속하거나 가속을 제한하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NSCC-C)’ 등도 적용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대형 SUV 팰리세이드

이와 함께 ▲승객 하차시 후측방 접근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예방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와 ▲영유아를 비롯한 뒷좌석 동승자의 차량 내 방치사고를 예방해주는 ‘후석 승객 알림(ROA)’을 적용했고 ▲국내 SUV 최초로 영ㆍ유아용 시트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는 ISO 규격의 시트 고정 장치를 2열에 2개, 3열에 1개 적용하는 등 첨단 안전 신기술로 후석 탑승객의 안전을 배려했다.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Intuitive Usability Experience)’을 기반으로 동급 최고의 신기술도 적용됐다.

편의사양으로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조기기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승객에게 가지 않도록 조절 가능한 ‘확산형 천장 송풍구(루프 에어벤트)’▲마이크로 에어 필터와 클러스터 이오나이저를 활용해 한번의 터치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탈취까지 하는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 ▲운전석, 조수석 뿐만 아니라 후석에서도 공조(에어컨/히터) 장치를 개별적으로 제어 가능하도록 한 ‘3존 독립 제어 풀오토 에어컨’ 적용 등 최적의 공조 시스템 설계를 했으며 ▲배터리 과다방전을 감지해 시동시 경고해주는 ‘배터리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이 밖에 ▲스마트 키로 시동을 걸수 있는 ‘원격 시동’ 기능 ▲전자식 변속 버튼(SBW, Shift By Wire)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차량 전·후·측면의 360도 영상을 보여줘 운전자가 안전하고 쉽게 주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및 자동 세차장의 레일 진입을 도와주는 ‘세차장 진입 지원 가이드라인’ ▲트렁크에 짐을 싣거나 내릴 경우를 대비해 테일게이트가 열리거나 닫힐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알려주는 ‘테일게이트 가이드라인’ ▲차량 후면 트레일러 체결을 위해 후면 바닥 영상과 가이드라인을 표시해주는 ‘트레일러 체결 가이드라인’ 등 사용자 경험(UX)이 적극 반영된 고객 배려 기능이 함께 탑재됐다.

팰리세이드 실내 공간

인공지능(AI)과 커넥티비티 기술을 중심으로 최첨단 IT 편의사양도 다양하게 탑재됐다.

팰리세이드는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한 최첨단 IT 편의 차량으로 ▲내비게이션 안내 중에도 별도로 화면 이동없이 지도, 미디어, 공조, 날씨, 스포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와이드 분할 화면’ ▲차량 내부에 별도로 장착 된 마이크를 통해 엔진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 후 역 위상의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내 엔진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ctive Noise Control)’을 현대차 최초로 적용하고 ▲내비게이션과 연계하여 차량 터널 진입시 차량 윈도우를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터널 연동 윈도우/공조 제어’ 등이 적용됐다.

또 대형 SUV의 특성을 고려해 ▲내장 마이크와 후석 스피커를 이용하여 운전자와 후석 동승자 사이에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후석 대화모드'와 후석에서 잠든 승객을 배려해 간단한 조작으로 후석 스피커의 사운드를 줄여주는 '후석 취침모드' ▲두 대의 블루투스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여 동승자들끼리 각자의 휴대폰에 있는 음악을 바꿔가며 차량의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기능 ▲기존에 제공해오던 내 차의 위치를 상대방의 휴대폰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기능을 더 발전시켜 여러대의 차량과 그룹 주행시 상대방의 차량과 자신의 차량의 위치를 내비게이션 화면에 공유하고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위치 공유 서비스'를 현대차 최초로 적용했다.

이 밖에도 ▲1열 좌우 시트 측면에 USB 포트와 모바일 포켓을 장착, 2열 탑승객들도 핸드폰 및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를 충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2, 3열 포함 총 6개의 USB 포트를 마련하고 ▲총 16개의 컵/바틀 홀더를 제공한다.

팰리세이드는 스마트폰과 연동해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실시간 길안내 등의 기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커넥티비티 서비스 ‘블루링크 2.0’이 적용됐다. 특히 무상 서비스의 이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대폭 확대해 고객의 혜택을 높였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라디오에서 재생중인 음악에 대한 가수 및 제목 등에 대한 곡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운드하운드’ 음악 검색 기능이 탑재됐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과 정확성을 개선했다.

이 밖에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크렐(KRELL) 사운드 시스템’ ▲9.7인치 사이즈의 화면을 통해 운전자의 눈과 영상이 맺히는 창과의 거리를 최대로 확보한 ‘윈드실드 타입(그래픽이 앞유리에 구현되는 방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