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성남시 오리사옥에서 건설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건설기술과 현장관리, 일자리 창출, 건설문화 혁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LH는 내·외부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건설기술 코퍼런스에서 박상우 LH 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사례·우수제안 수상자,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교수의 ‘기술혁신이 건설일자리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선택’이라는 주제강연과 건설현장 품질·현장관리 우수사례 등에 대한 시상식, 건설관리 및 주택기술 분야 현안들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박상우 LH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공유한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문화 등에 대한 성과가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