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회사와 상생·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 동반성장아카데미, 수탁기업협의회를 만들어 협력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협력사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참여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동반성장아카데미는 올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특강,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뛰어난 상생 협력 사례가 된 우수협력사 6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었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수탁기업협의체도 운영하며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정보를 나눈다.
협력사를 위한 자금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해부터 15~30일 걸리던 납품대금 지급 기한을 10일로 단축하고,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고, 우리은행과 '상생 플러스론'을 도입해 협력사들이 저금리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패션업계 불황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또 협력사와 성과를 공유하는 '판매력 향상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리 약속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했을 경우 성과급을 지급해 함께 결실을 나누자는 의미에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와 같은 활동으로 동반성장위원회의 '2017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는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만들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