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철도 공동조사를 위해 꼭 필요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미국의 대북제재 예외조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철도 관련 남북경협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57분 현재 레미콘 생산업체 부산산업(011390)이 전 거래일보다 17.13%(2만8000원) 오른 19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아티아이(045390)와 에코마이스터도 같은 시각 각각 11.16%, 7.48%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정부는 남북 철도·도로 공동조사 일정과 관련해 이르면 이번주 안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와 미국 정부가 제재 예외조치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워싱턴에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를 마친 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