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가 차세대 유망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케어푸드 시장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케어푸드(Care Food)는 연화식, 환자식, 다이어트식 등을 포함하는 제품이다.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십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일본 영양치료 선두기업 '뉴트리(NUTRI)', 케어푸드 소재기업 '한국미쓰이물산'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한국형 케어푸드의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뉴트리는 케어푸드 제품의 공동개발과 생산을 위한 기술협력을 하고, 한국미쓰이물산은 케어푸드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케어푸드 제품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 상반기에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를 출시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