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업체인 SK텔링크가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판매하는 중고 스마트폰의 보증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6개월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들은 SK텔링크에서 구매한 중고폰이 6개월 내 고장 나면 동일 기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단 고객 과실로 인한 문제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SK텔링크는 또 자사 중고품에 배터리 교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중고폰 제품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 애플 아이폰8에 대해 기존 배터리를 정품으로 교체한 뒤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SK텔링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중고폰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