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청각장애인의 위성방송 시청편의 증진을 위한 '스마트 수어방송' 송수신 환경을 구축하고 시범방송을 송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18년 KBS2·MBC·SBS·YTN·JTBC·TV조선을 포함한 총 6개 채널에 시범방송을 송출 중이다. 2019년 상반기 상용화가 목표다.
시범방송 대상은 제주 지역을 포함한 전국 청각장애인 가정과 지역 수화협회를 포함한 100개소다. 초고화질(UHD) 셋톱박스에 청각장애인용 코드를 전송하면 위성 스마트 수어방송 시청이 가능하다. 시청자가 수어영상을 켜고 끄게 할 수 있게 했으며 영상 크기나 위치를 화면 내에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이한 KT스카이라이프 기술본부장은 "향후 위성방송을 시청하는 청각장애인들의 방송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정부기관 및 관련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