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스무살우리는 우리은행의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로, 스무살우리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통해 최종 60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약 5개월간 우리은행을 홍보하고,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특히 또래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우리은행 제공

스무살우리 로고는 ‘20’(스무살)을 문자로 형상화하면서 '우리'라는 글자를 뒤집어 청춘의 도전과 혁신을 표현하고자 했다. 노란색과 녹색은 희망과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아냈다는 것이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청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우리은행의 새로운 역사와 ‘스무살우리’의 젊음이 멋진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