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8'를 통해 내년 게임산업은 유명 지적재산권(IP)을 확보하고 있는 업체들이 유리할 것이라고 19일 분석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지스타 행사 중 인기가 높았던 부스는 넥슨 '마비노기모바일'과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였다"며 "이들은 과거 흥행을 거뒀던 유명 IP를 다시 활용한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유명 IP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 업체들은 내년에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임 방송 플랫폼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게임이 보면서 즐기는 콘텐츠로 변하고 있다"며 "아프리카TV, 트위치 같은 방송 플랫폼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게임 장르가 다변화 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 지스타에서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주류를 이뤘다"며 "반면 올해는 MMORPG뿐만 아니라 배틀로얄, 액션, 캐주얼 등 장르가 다양하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