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민이주 제공

미국투자이민은 해외자금의 미국 내 투자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이민 제도로 수속기간이 비교적 짧고 안전하게 미국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동안 주목 받아왔다. 여기에다 투자가 이루어진 시점부터 5년 정도 지나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원금을 상환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영주권 획득과 원금상환을 안전하게 성사시킬 수 있는 공공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를 소개한 국민이주㈜는 11월 17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은 지 70년이 넘은 고속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보수하면서 확장하는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델라웨어 리저널센터(DVRC)가 투자자를 모집해 대출을 일으켜 공공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국내 소개된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가운데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로 주정부 기관인 PTC 가 절반 이상의 공사 자금으로 참여한다.

PTC가 고속도로 통행료를 징수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공사가 중단되거나 지연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 만에 하나 공사자금이 부족하게 되면 채권을 발행해 충당할 수 있어 투자자로선 안심해도 된다. 투자자는 프로젝트 완성 후 현금이나 A1/A+ 등급 미국 지방채로 투자금을 상환받는다. PTC가 발행하는 채권은 삼성전자 회사채보다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 채권으로 30년 만기이지만 10년 채권가격으로 호가돼 기간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 전문 이주업체로 성장한 국민이주㈜는 DVRC의 국내 대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국민이주㈜는 투자분석-법률-세무-금융의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펜실베니아 공공프로젝트 국내 최다 수속 실적을 밟았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2월 1일 메가박스 센트럴시티지점(고속터미널역)에서 유일 공공프로젝트인 펜실베니아 유료고속도로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 제16회 정착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내 이주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기존 수속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정착설명회를 개최해 온 국민이주㈜는 이 날 펜실베니아 고속도로 II 투자자 8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올 들어 세 번째로 국민이주㈜를 통해 수속을 밟은 투자자들을 위해 정착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프랭크 만하임 DVRC 이사를 선두로 미국 공인회계사 및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서강대 남광우 교수와 미국 세무사 자격증을 지닌 외국어대 유영하 교수 등이 강사로 나온다. 이들 강사는 미국 정착에 앞서 영주권자의 세금보고 방법, 자녀 취업 및 유학생 멘토링을 위한 안내와 함께 상담도 한다.

또 미국 부동산 취득과 관련한 제도와 법도 소개된다. 미국의 부동산 비즈니스 업체인 리맥스 그룹의 어태수 한국담당 본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어 본부장은 CCIM(미국상업용투자분석가) 멤버로서 외국자금이 미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17일 펜실베니아 유료 고속도로 프로젝트 설명회 참가 및 문의는 국민이주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