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이번 주 겨울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정기세일에 작년보다 10% 늘어난 88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빙부터 의류·잡화까지 총 24만개 상품, 400억원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의류·잡화·리빙 등 모든 상품군의 80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할인율은 10~50% 수준이다. 특히 패딩 점퍼와 코트 등 겨울옷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회현 본점·강남점 등 주요 점포에서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를 벌인다. 15일 에트로·마이클 코어스 등 브랜드를 시작으로, 24일부터는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집숍인 분더샵의 의류·잡화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쇼핑몰인 신세계몰에서 구찌·버버리 등 명품을 구매하면 온라인상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구매 금액의 최대 20%까지 추가 적립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