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봉사자가 미술 수업을 진행하는 모습

KT&G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함께하는 기업'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KT&G는 캄보디아에서 2005년부터 지금까지 14년째 총 38차례에 걸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 1060명의 대학생과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해 지속적인 글로벌 CSR활동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1월 15일 KT&G가 캄보디아에 파견한 대학생 해외봉사단 40명은 캄보디아 씨엠립 주(州) 외곽에 위치한 농촌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도서관 건립과 낙후된 교실 보수, 페인팅 등의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봉사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보건위생과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KT&G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자 53명이 인도네시아로 떠났다. 인도네시아에 도착한 이들은 현지 봉사자 12명과 함께 자카르타의 남쪽에 위치한 보고르 지역을 방문해 8월 11일까지 약 2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이 기간 동안 보고르지역에 보건소와 생활체육시설 건축을 진행했다.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예술, 체육 분야의 학습을 지도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T&G가 인도네시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 동안 KT&G는 빈곤가정을 위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상상빌리지' 사업을 인도네시아 수라비야 지역에서 진행했다. 한국어학당 설립과 대학생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를 현지에서 확대하며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도 기여했다.

'상상빌리지'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수라비야 지역에는 KT&G의 대학생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와 임직원들을 포함한 55명의 해외 봉사단이 파견됐다. 이 사업에는 총 8억여원이 투입되어 40여 채의 집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공용화장실과 배수시설을 설치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시설이 낙후된 학교를 새롭게 단장하는 활동 등을 실시했다.

사진=캄보디아 씨엠립 외곽 초등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2014년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를 인도네시아에 확대하며,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한국어교육과 다양한 문화강좌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T&G상상스쿨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Korean Pop Culture Festival'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현지인 약 2000여 명이 참석해 한국음식과 K󰠂Pop을 즐기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년부터 KT&G복지재단은 서울대학교 의료봉사단을 지원하며 인도네시아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한 진료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현지 병원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수준 향상에 일조했다.

한편, KT&G는 2011년 일본 대지진과 지난해 중국 쓰촨성 지진, 필리핀 태풍 등 해외에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마다 성금을 지원해왔다. 2015년 4월에는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의 조속한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2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