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SK인포섹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 보안 업체 SK인포섹과 5월 인수한 물리 보안 업체 ADT캡스와의 결합으로 국내 보안 시장을 변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SK인포섹이 SK텔레콤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다.

SK㈜에서 SK텔레콤으로 이관되는 SK인포섹은 국내 정보 보안 시장 매출액(연 2000억원대) 1위 업체다. 정보 보안 관제와 컨설팅을 주로 담당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편입을 계기로 보안 사업 역량을 한 곳에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단기적으로는 5월 인수한 물리보안 업체인 ADT캡스와 SK인포섹의 영업망을 공유해 양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물리보안·정보보안 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국내 보안 서비스 시장의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 측은 "정보보안에서 물리보안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보안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미래 융합보안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