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신생아들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모자뜨기 키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GS샵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하는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GS샵에서 모자뜨기 키트를 구입한 후 털모자를 완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보내면 된다. 뜨개실, 바늘 등이 포함된 '일반키트'(1만8000원)와 뜨개실만 들어 있는 '실키트'(1만8000원), 학생들의 단체구매만 가능한 '스쿨키트'(1개용·1만원)등 3종으로 구성됐다.
GS샵은 키트 판매 수익금도 모두 기부하고 있다. 수익금과 기부금은 산모 영양상태 검사, 육아법 교육, 숙련된 보건인력 양성, 보건시설과 약품 정비 등 산모의 출산과 신생아들의 성장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시즌 모인 모자와 수익금은 타지키스탄의 산모와 신생아들에게 전달됐으며, 올해도 아프리카 말리와 타지키스탄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생아살리기캠페인에는 2007년부터 85여만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총 184만개의 모자와 담요가 잠비아, 우간다, 타지키스탄 등 11개국에 기부됐다. 키트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으로 약 230명의 지역주민이 의료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