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0kW(킬로와트)급 연료전지 발전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KT 직원들이 KT 대관령수련관에서 연료전지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는 장치다. 설치 면적이 작고 공해물질 배출이 없어 도심지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KT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수련관에 구축한 100kW급 연료전지 발전설비는 연간 약 876메가와트아워(M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에너지 전문 인력들이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고 장애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영명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장은 "이번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2019년에는건물형 연료전지 발전사업뿐 아니라 메가와트(MW)급 단위의 연료전지 발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