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을 통해 좋아하는 아이돌 가수 무대 영상을 골라 볼 수 있는 'U+아이돌라이브' 앱(응용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야구·골프 특화 동영상 앱에 이은 세 번째 모바일 서비스로, 다른 통신업체 가입자들도 20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같은 앱 장터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U+아이돌라이브 앱은 기존 음악방송에 출연한 아이돌 그룹 모습을 한 장면으로 보여주는 것과 다르게, 이용자가 보고 싶어하는 특정한 멤버 영상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무대의 왼쪽·오른쪽, 뒷모습까지 골라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방송사·연예기획사와 협력해 16대 카메라를 이용해 공연 영상을 찍어 중계한다.
아이돌 가수의 생방송 영상을 다시 볼 수 있고, 좋아하는 아이돌이 생방송에 나오기 3분 전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받을 수도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상무는 "내년 3월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연내 무대에서 관객석까지 360도로 돌려 볼 수 있는 VR(가상현실) 영상으로 아이돌 공연을 즐기는 서비스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