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가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5기 ‘부동산 투자의 정석’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서울 중구 세종대로21일 39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하1층 A강의실에서 열린다.

‘9·13 부동산 대책’을 맞아 최근 서울 주택 거래가 줄고 가격 상승폭이 줄어드는 등 열기가 한풀 꺾였다. 이 와중에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국내 금리 인상 압박도 커지면서 주택시장이 하향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불과 한달 전까지만 해도 끝없이 오를 것 같은 시장이었다.

조선비즈 5기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은 이렇게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자산을 증식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 전략을 알려주는 강의로 진행된다.

매 과정마다 인기를 끌었던 박합수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부동산 투자의 정석’이 또 한 번 마련됐다. 내 집 장만을 앞둔 30대부터 은퇴 후 자산관리가 필요한 50대 이상까지 전 연령대에 필요한 부동산 재테크를 망라한 과정이다. 15년간 자산가들을 상담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합수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이 올해 상반기 진행된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3기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박 위원은 국내 금융·부동산 전문가 1호로 꼽힌다. 금융인 출신 부동산 전문가로 잘 알려진 박 위원은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았고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부동산 투자분석사 CCIM 자격도 갖고 있다. 현재 한국금융연수원 자문교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부동산 최고위과정’ 강사, 단국대 부동산건설대학원 강사를 겸임하고 있다.

1주차에는 올해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미칠 요인과 현황을 분석하고 시장을 전망한다. 부동산 정책에 따른 대응방안도 소개된다. 2주차에는 재건축·재개발 시장 상황을 진단하고, 알짜 지역 투자전략이 무엇인지도 들여다본다. 금리인상이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수익형 부동산 투자 노하우도 알려준다.

4주차는 지하철과 철도 개통 예정지역 부동산 시장을 분석하고 역세권 미래가치를 내다볼 수 있는 투자전략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5주차에는 자산가들의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산관리 재구성 방안 등을 배워본다.

자세한 사항은 조선비즈 부동산 아카데미 클럽 인터넷 홈페이지(estate.chosunbi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724-6157, academ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