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5세대(G) 통신 상용 장비로 '퍼스트콜'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퍼스트콜은 상용 서비스와 동일 환경에서 데이터가 정상 송수신되는지 확인하는 최종 절차다.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전 과정을 문제없이 통과해야 한다. 해당 절차는 SK텔레콤의 분당사옥 5G 테스트베드에서 이뤄졌다.
이번 퍼스트콜 과정은 기지국·교환기·단말간 연동, 통신 동기화, 5G 네트워크 정상 접근 인증, 5G-LTE망 연동 같은 상용 서비스를 위한 모든 사항이 포함됐다. 주파수 대역도 실제 상용 서비스에 사용할 대역과 폭을 사용했으며 국제 표준에 부합됐다. 5G 상용화 목표 시기는 2019년 3월이다.
박진효 SK텔레콤 정보통신기술원장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 전까지 품질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