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중고차 구매 자금을 대출해주고 정비 서비스도 해주는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GS엠비즈, 내담네트웍스와 협업해 시행하고 있다. GS엠비즈는 GS 계열로 자동차 정비서비스, 윤활유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다. 오토 오아시스(Auto Oasis) 브랜드의 전국단위 자동차정비서비스 대리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내담네트웍스는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인 '핀카'를 운영하는 업체로, 지난해 하나은행 랩에 선정돼 오토금융관련 핀테크 사업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중고차 구매 자금을 대출해주고 정비 서비스도 해주는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지난 5월부터 GS엠비즈, 내담네트웍스와 협업해 시행하고 있다.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금융과 자동차 토털케어가 결합된 은행권 최초의 신개념 복합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낮은 금리의 중고차 구매자금 대출을 제공하고 수리보장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의 상태와 성능에 대해 100% 신뢰하기 어려워 쉽게 이용하기가 꺼려졌던 중고차를 보다 싸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하나은행은 1억원 한도 내에서 중고차 시세를 감안해 돈을 빌려준다. 대출 금리는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일 경우 최저 연 4.53%다.

수리보장 서비스는 연식 7년이내, 주행거리 14만㎞ 미만의 국산차에 한해 엔진,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을 구입 후 6개월, 주행거리 1만㎞까지 보증해준다. 이 서비스는 오토 오아시스 전국 정비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오토 오아시스 정비소에서 엔진 오일을 무료로 교환하거나, 기타 정비 부품 할인, 렌터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핀카에 접속해 자동차 수리 또는 정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궁금한 내용을 상담받을 수도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국내 은행권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금융과 자동차 토털케어가 결합된 서비스"라며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차원 높은 만족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