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에비앙 챔피언십 대회 기간 동안 골프클럽에 초프리미엄 가전브랜드인 ‘LG 시그니처’ 제품을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인지 선수가 8번 홀인 'LG 시그니처홀'에서 스윙을 하고 있는 모습.

대회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서 8번 홀을 'LG 시그니처 홀'로 지정했다. LG전자는 8번 홀 주변에 대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LG 시그니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했다. 또 8번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고 온라인 응모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홀인원 선수의 싸인이 담긴 공과 모자를 증정하는 홀인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ANA 인스퍼레이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과 함께 세계 5대 메이저 여자골프대회다. 170여 국가에서 2800만명 이상이 시청할 정도로 세계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LG전자는 작년부터 3년간 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한창희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집중적으로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