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7일 광동제약(009290)에 대해 주력상품 판매가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에서 9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광동제약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감소한 3369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한 148억원이다.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5~6월 기온이 높아 음료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비타500, 옥수수수염차, 헛개차 매출이 부진하다"며 "처방의약품 마진도 낮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제주도개발공사와 삼다수를 재계약(4년+1년 연장 가능)했으나 제주도 지역과 비소매·업소용이 제외됐다"며 "삼다수 재계약으로 수익이 개선될 것을 예상했으나 영업실적이 정체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