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유통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광복절 기념상품을 출시하거나 문화 패키지, 역사 특강 등을 진행하는 식이다.
스타벅스는 광복 73주년을 맞이해 머그잔과 텀블러, 스푼포크세트 등 광복절 MD 3종과 기념 카드를 출시한다. '2018 코리아 머그', '2018 SS 코리아 텀블러', '2018 코리아 스푼포크 세트' 등에는 대한제국 시절 널리 사용한 문장인 오얏꽃과 무궁화 그림을 담았다.
편의점 GS25는 도시락에 독립운동가 100인의 이름과 업적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는 독립운동가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애니휴먼과 함께 '희망나비팔찌' 선물 이벤트도 진행한다. 희망나비팔찌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위해 판매수익의 일정 금액을 '나눔의 집 추모공원' 건립 사업에 사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GS25와 GS수퍼마켓은 PB상품 '유어스 독도사랑 새우맛 라면'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기부해 독도 영유권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이후 울릉군 지역교육발전 등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호텔, 쇼핑몰 등은 역사 강좌나 역사 체험도 선보이고 있다. 나인트리호텔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서울 문화 역사 발자취 패키지'를 선보였다. 서울 문화 역사 발자취 패키지는 객실 1박을 포함해, 4대 고궁과 종묘 통합 입장권 성인 1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입장권 성인 1매,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 입장권 2매를 함께 증정한다. 이번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 룸 기준으로 주중(일~목) 12만1000원, 주말(금~토) 14만1000원이다.
신세계그룹의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광복절인 15일 저녁 7시 별마당도서관에서 역사강연을 진행한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유명한 장진 감독과 서울시립대 이익주 교수 등이 고려 건국 1100년 특집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