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노트9을 체험하는 고객.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코엑스몰을 비롯해 전국에 총 105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해 사진 촬영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S펜’이나 스마트 S펜을 활용한 드로잉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갤럭시노트9 라이브’도 진행한다. 갤럭시노트9 라이브는 아트·사진·게임·테크 전문가에게 갤럭시노트9의 특화 기능을 배우고 함께 체험하는 이벤트다.

또 13일부터 ‘갤럭시노트9X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챌린지’를 전국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매일 2회 진행한다. 현장이나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갤럭시노트9으로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갤럭시노트9 출고가는 128GB 모델 109만4500원·512GB 모델 135만3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노트9은 1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24일부터 정식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