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30일 기관 매도세로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28%) 내린 2288.5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4.81포인트(0.21%) 내린 2290.18로 출발했으나 기관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서 2280대로 밀려났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시장 예상을 밑도는 2분기 미국 경제성장률과 트위터 등 기술주 약세로 하락했다. 27일(미국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30%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0.66%, 1.46% 하락했다. 앞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 성장률 4.8%를 제시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4.1%에 그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5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6억원, 8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0.75%), SK하이닉스(000660)(-0.93%), 셀트리온(068270)(-1.56%), POSCO(-1.52%), LG화학(051910)(-0.67%), NAVER(035420)(-2.13%) 등이 줄줄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5포인트(0.56%) 하락한 769.63을 기록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13%) 내린 773.00으로 출발해 개장 직후 잠시 상승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밀려 다시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26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03억원, 55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42%), CJ ENM(-2.91%), 메디톡스(086900)(-0.28%), 신라젠(215600)(-1.92%) 등 대부분이 내리고 있다. 나노스(1.45%), 포스코켐텍(4.05%) 정도만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