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일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순위에서 전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에서는 3위, 자급제 스마트폰 브랜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본의 리서치 회사 BCN의 자료를 보면 화웨이 재팬은 올해 1~5월까지 5개월간 일본 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누계 점유율 17.5%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브랜드 3위이며 자급제 스마트폰 브랜드로는 1위다.
화웨이의 ‘P10 라이트’는 같은 기간 11.3%의 점유율로 자급제 스마트폰 제품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일본 자급제폰 시장 점유율로서는 5개월 연속 1위다.
화웨이 재팬이 자체 실시한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화웨이 제품의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좋은 것에 이용자들은 큰 만족도를 보였다.
자급제폰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 화웨이는 한국에 ‘노바 라이트2’를 출시 준비 중에 있다. 현재 인증을 획득하고 전국 66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하며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화웨이 측은 “이미 일본 같은 타 국가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인정받은 노바 라이트 2를 자급제폰으로 출시하면서 국내 소비자 제품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