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11일 인공지능(AI)이나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집 안 사물에 접목한 제품을 출시하며 스마트홈 서비스 영역 확장에 나섰다.
SK텔레콤이 출시한 '누구 캔들'은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탁상용 조명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름 8.1㎝, 높이 16.8㎝의 원통 형태로 음성 인식 AI 스피커 위쪽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장치가 부착돼 있다. 17가지 색상과 밝기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고, 특히 기상 시간에 맞춰 조명이 밝아지는 '선라이즈 모닝콜' 기능을 탑재했다. 기존 AI 스피커의 음악 감상, 날씨 확인 등 30여 개 서비스도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4만9000원. 출시 이벤트를 통해 SK텔레콤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환풍기 업체 힘펠과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해 화장실 습도가 높아지면 스스로 작동하는 욕실용 환풍기 'IoT휴젠뜨'를 출시했다. 온·습도, 청정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스스로 환기와 제습을 해준다. 판매가는 39만6000원. LG유플러스 온라인숍과 전국 120여 개 힘펠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