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에코인테리어진흥협회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홈 인테리어 사업 개념도.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2000가구 이상에게 스마트홈 인테리어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마트홈 인테리어는 기존 주택의 인테리어 공사시 스마트 스위치, 플러그, 인공지능 스피커 같은 스마트홈 제품을 설치하는 공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에게 스마트홈 제품을 일괄 공급하고 친환경 스마트홈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영훈 SK텔레콤 홈사업유닛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홈을 이용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