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22일부터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는 16.9도의 짧은밤 640ml 페트 12개를 보냉팩 속에 넣어 구성한 제품으로 전국 이마트 및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제주소주 관계자는 “나들이용 페트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바캉스용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는 짙은 푸른색의 보냉팩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함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12월 선보인 푸른밤 페트 제품의 판매 비중은 초기 10% 미만이었지만 올해 5월 기준 30%를 넘어섰다.
제주소주 푸른밤은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9개월간 550만병이 팔리며 순항중이다. 김운아 제주소주 대표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보냉팩과 페트 제품으로 구성한 푸른밤 쿨링팩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