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8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일렉트리피케이션(Jaguar Land Rover Electrification)'을 주제로 전기차 미래 전략을 발표하며, 재규어 랜드로버가 선도하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예고했다.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전기차 개발에 매년 큰 규모의 투자를 해온 재규어랜드로버의 '일렉트리피케이션'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선을 보인다.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TROPHY'의 레이스카 e트로피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소개했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특별 사업부 SVO가 제작한 I-PACE eTROPHY 레이스 카는 재규어 최초의 순수전기차 I-PACE를 기반으로 한다. I-PACE와 동일한 9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되며 최첨단 열 관리 시스템은 내구성이 우수해 더 오랜 기간 최대 출력을 유지한다. 최고출력 400 마력, 최대토크 71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4.8초의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eTROPHY 레이스카의 기반이 된 재규어 I-PACE는 압도적인 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럭셔리 5인승 순수 전기차 SUV로 재규어에서 처음 공개하는 전기차이자 재규어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다.
I-PACE는 전방 및 후방 차축에 35.5kg.m 토크의 성능을 갖춘 전기모터가 각각 장착돼 있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 토크 71 kg.m, 제로백 4.8초의 강력한 성능과 첨단 AWD시스템을 기반으로 주행 안정성과 스포츠카 수준의 민첩성을 겸비했다.
미래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I-PACE는 최첨단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국내 표준 충전 규격인 DC 콤보 방식을 채택하여 국내 고객들이 이미 설치돼 있는 충전 인프라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0kW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40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랜드로버가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통해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P400e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퍼포먼스와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과 역량을 보여준다.
최첨단 2.0리터 300PS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85kW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합산 출력 404마력(PS), 최대 65.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 토크를 바탕으로 고배기량 V8엔진에 버금가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 이르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동시에 경제적인 연비와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도 다수 공개됐다. 국내 최초로 공개된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인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Long Wheel Base) 모델은 최고급 럭셔리 SUV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빠르고 정확한 드라이빙과 강력한 성능이 결합된 퍼포먼스 SUV인 F-PACE SVR을 비롯해 575마력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스포츠카 F-TYPE SVR,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른 랜드로버인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특별한 고성능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SVR은 궁극의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품질,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주행능력을 의미한다.
한편 2018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재규어의 완성된 'PACE' SUV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SVR로 한단계 진화한 F-PACE를 필두로 럭셔리 고성능 전기차 I-PACE, 스포츠카의 DNA를 가진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를 통해 재규어의 레이싱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한 고성능 SUV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