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노우미 제공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스노우미가 크라우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 금액인 1,000,000원의 1543%에 해당하는 15,437,500원을 달성했다. 1000%를 돌파하는 데는 약 10일이 소요됐으며, 후원자는 약 600여 명에 달했다.

스노우미는 설탕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저칼로리(56Kcal) 아이스크림으로 고구마(85칼로리)나 삶은 달걀(80칼로리)보다 낮은 열량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이는 시중에 판매되는 아이스크림의 1/3수준이다. '귀리 우유'나 '곤약 젤리'처럼 다이어터들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하게 됐다는 것이 스노우미를 런칭한 스퀘어앤코 측 설명이다. 스퀘어앤코는 다이어트차, 탈모차, 반려동물 간식 등 F&B 경험을 보유한 구성원들이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펀딩에 참가한 여대생 김민서(20)씨는 "설탕을 넣지 않으면서도 '알룰로스'라는 감미료로 아이스크림 맛을 유지했다는 것이 궁금해 이번 펀딩을 참여했다"며 "초콜렛, 리코타치즈, 피넛버터 등 모든 맛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주부 이민아(44)씨는 "아이가 비만인데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고민이었는데, 이러한 착한 아이스크림을 발견해 기쁘다"며 "식이섬유와 우유 단백질이 함유된 아이스크림 맛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노우미를 총괄하고 있는 박주현 이사는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도 '아이스크림'다운 맛을 내기 위해 약 6개월간 테스팅을 진행했는데, 이 노력이 펀딩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아이스크림 한 컵으로 빙하와 북금곰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스노우미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스노우미는 스노우미 해시태그가 포함된 인스타그램 포스팅 하나 당 500원을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펀딩을 진행한 제품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이 진행 예정이다. 스노우미에 대한 문의는 카카오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사진=스노우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