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디어그룹의 ICT 전문 IT조선은 6월 19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산업 혁신을 이끄는 VR·AR·MR- 엔터테인먼트부터 스마트팩토리까지’을 주제로 ‘넥스트 VR 2018’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넥스트 VR 콘퍼런스’는 VR과 AR, MR(혼합현실)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다양한 접목 사례 분석을 통해 관련 생태계를 점검함으로써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영화 를 만든 양우석 감독은 ‘콘텐츠 산업의 이해와 VR의 활용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레이먼드 파오(Raymond Pao) HTC 바이브 총괄대표는 가상현실 업계 성장을 가속하는 차세대 기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은 일본 세가와 함께 일본 실내 VR 테마파크 시장의 성장과 배경 및 도입 사례 등을 소개합니다.

또한, 롯데월드, 에버랜드 등 국내외 실내 VR 테마파크 시장의 현황과 전망, 가능성도 자세하게 짚어보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세계 최대 VR 테마파크를 꿈꾸는 중국의 실내 테마파크 시장의 동향도 알아봅니다.

기존 및 새로운 산업에 가상현실 기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가능성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텔과 HP는 게임과 e스포츠, 디자인·설계·엔지니어링 분야에의 가상현실 기술이 어떻게 접목되어 발전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입니다.

증강현실 전문기업 맥스트(MAXST)는 제조현장에 A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팩토리를, 이베이와 이케아는 유통 분야에서의 VR 및 AR가 어떻게 접목되어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지 소개합니다.

전문가들의 토론도 진행됩니다. SK, KT,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등의 정보통신 부문 전문가들이 차세대 통신 기술로 주목받는 5G 통신 시장에서 VR·AR 기술이 어떠한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국내 가상현실 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글로벌 VR 시장의 특허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합니다.

HTC 바이브의 새로운 VR 헤드셋을 비롯해 VR 관련 PC 디바이스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며, 루티스의 게이밍 마우스 등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증강현실 애플리케이션 ‘이케아 플레이스’를 내놓은 이케아도 콘퍼런스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권을 마련했습니다.

ICT 산업 전반에 변화와 새로운 혁신을 가져오는 VR과 AR 기술의 현주소와 미래비전을 확인할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십시오.

지난해 일본 도쿄에 개장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VR 신주쿠 존’은 가상현실 테마파크의 진수라고 불린다. ‘넥스트 VR 2018의 첫번째 기조 강연자인 코야마 준이치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크리에이티브 펠로우는 VR 신주쿠 존을 개장한 주역 중 1명이다. 반다이남코는 VR 오사카 존도 준비하고 있다. 위 사진은 VR 신주쿠 존.

▲행사명 : IT조선 제3회 '넥스트 VR 2018' 콘퍼런스
▲주 제 : 산업 혁신을 이끄는 VR·AR·MR
▲일 시 : 2018년 6월 19일(화)
▲장 소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6층 그랜드볼룸
▲주 최 : IT조선
▲후 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VR산업협회
▲미디어후원 : 조선일보, 조선비즈
▲참가비(부가세포함) : 8만8000원 (6/17까지 사전등록시 5만5000원)
▲홈페이지 : https://goo.gl/vJpGiw
▲문 의 : VR콘퍼런스 사무국 02-724-6170 / event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