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했다.

2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재 체결돼 있는 분할합병 계약을 일단 해제한 후 분할합병 안을 보완·개선해 다시 추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29일 열릴 예정이었던 양사 임시 주주총회는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