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8개월 연속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4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1.80%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올랐다고 15일 공시했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해 8월 이후 꾸준히 오름세다.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79%로 전달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금리로 사용된다.
잔액 기준 코픽스는 과거 조달한 저금리 자금의 만기가 도래하고 상대적으로 고금리인 자금이 신규 반영되면서 올랐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4월 국내 8개 은행들이 조달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하락하면서 소폭 하락했다.
4월 기준 코픽스 금리가 바뀌면서 코픽스 금리에 연동하는 은행권 변동대출 상품의 금리도 일제히 변동된다.